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Capex는 2009~2017년 평균 95억원에서 2018~2022년 평균 361억원 규모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는 마데카크림의 원재료인 병풀테카(TECA) 생산시설 확대(Capa 5배 정도, 2018년),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위한 공장 건설 계획(2020년~2021년), 동국생명과학의 조영제 Capa 증설(바이엘 코리아의 안성 공장 매입, 2020년)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동국제약은 2020년 매출액 5380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8%, 16.2% 증가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OTC·ETC·헬스케어 모든 사업에서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