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부산서 저소득가구 아파트 무상 보수

지난 24일 부산 중구에서 열린 ‘2018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에서 심상돈(왼쪽) 아프로파이낸셜 대표와 김영환(오른쪽) 부산 중구 자원봉사센터장이 기부금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날 OK저축은행 등 관계사 임직원 200여명은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후원금 2500만원 상당의 아파트 보수 작업을 벌이고 방한 물품 200개를 전달했다. (사진=OK저축은행)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OK저축은행은 이달 진행한 ‘2018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가 지난 24일 부산 중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OK저축은행,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OK신용정보 등 임직원 200여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400여 저소득 가구가 살고 있는 지역 임대아파트에 2500만원 상당의 무상 보수작업을 벌이고 방한 물품 200개를 직접 전달했다.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