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포인트(0.04%) 오른 2558.88을 기록 중이다. 이날 2550선 후반에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상승 반전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애플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3포인트(0.10%) 상승한 2만3539.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9포인트(0.31%) 오른 2587.84에, 나스닥은 49.50포인트(0.74%) 상승한 6764.44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52억원어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원, 2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 운수창고, 보험, 통신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장비, 은행, 섬유의복 등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화학, 서비스업, 증권, 비금속광물, 건설업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54포인트(0.08%) 오른 701.6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29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6억원, 594억원 순매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