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신한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실시

31일까지 신청 접수..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
  • 등록 2016-05-09 오전 9:54:28

    수정 2016-05-09 오전 9:54:28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있는 민간 최초 장애인 전용 푸르메치과에서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모습. 푸르메재단 제공.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장애인에게 밝은 미소를 찾아주기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2016 장애인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2011년부터 6년 연속 신한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치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푸르메치과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전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협력해 실시된다.

푸르메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말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하고 1인당 300만원의 치료비를 올 12월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류를 구비해 31일까지 푸르메재단 담당자 전자우편(do0107@purme.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양식 등 궁금한 사항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95-70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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