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승환 PD]부부갈등으로 이혼을 고민 중이거나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남녀에게 법률적 조언, 심리적 조언을 하는 ‘부부 컨설턴트 프로그램 <폭풍전야 위기의 부부들>’에서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한 한 주부의 사연을 다뤘다.
| 폭풍전야위기의부부들 16회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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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세가 된 결혼 5개월차인 이 주부는 최근 4개월 전부터 갑자기 남편의 외박이 잦아져 핸드폰을 몰래 확인 한 결과 다른 여성과 만나고 있고 장인어른 생일 때 그 여자와 여행까지 간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상간녀의 직업은 유흥주점 접대부로 보이고 있어 충격을 줬다. 전문가들은 서로의 사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부부의 대화가 부족했으며 그로 인해 남편이 외도를 한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에도 ‘숨기고 싶은 나의 과거’, ‘이대로 결혼해야 할까요?’, ‘두 얼굴의 내 남편’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 폭풍전야위기의부부들16회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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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를 필두로 대한민국 1호 이혼 플래너 (주)디보싱 이병철 대표, 법무법인 이강의 대표 변호사 설은주, 장기원 심리상담사가 출연하여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할 예정이다.<폭풍전야 위기의 부부들>은 오는 8월 20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토요일 자정,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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