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 곧잘 생겼던 여드름은 최근 과도한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영향으로 성인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난다. 성인여드름은 청소년기에 비해 피부나 혈관의 재생 속도가 느려 여드름 자국이 오래 남는다.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이 생길 때 주변 혈관까지 확장된 상태에서 여드름을 잘못 짜거나 강한 자극으로 피부에 상처를 주면서 남게 된다. 붉은 자국은 길게는 1~2개월 지속되는데 상처를 입은 피부의 혈관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주성 광주실루엣미의원(광주광역시 소재) 원장은 “여드름 홍반은 혈관이 확장돼 생기는 혈관질환으로 혈관에 작용하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혈관 치료방법으로 ‘골드토닝’ 레이저 시술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임주성 광주실루엣미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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