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낙폭을 더욱 키우며 2050선까지 밀려났다.
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4.01포인트(3.02%) 급락한 2057.26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지표와 소비지표 등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더블딥(경기회복후 재 침채)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이 점차 매도 규모를 확대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325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60억원, 6760원어치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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