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12월말까지 4개월 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리트레이더 차세대 시스템 전략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서강대·중앙대·한국외대·명지대·홍익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며, 일반적인 투자이론 외에 시스템 트레이딩 시장에 대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참여 대학들의 정규수업과 연계해 시스템 전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스템 트레이딩 전용 모의투자 HTS도 지원한다.
또,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이론적 이해 외에 실무적 경험을 높이기 위해 전략 전문가들과의 1대 1 멘토링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간 시스템 전략경진대회를 열어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를 선발 및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신사업전략부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생들로 하여금 차세대 시스템 전략가의 꿈에 한발 짝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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