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쌍용건설(012650)은 오는 14일부터 경기 남양주 별내 A12-2블록 `별내 쌍용예가` 652가구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별내 쌍용예가`는 ▲129㎡(39평형) 209가구 ▲130㎡(39평형) 13가구 ▲155㎡(46평형) 338가구 ▲170㎡(51평형) 87가구 ▲174㎡펜트하우스(52평형) 5가구로 지상13~22층 총 10개동 규모다.
`별내 쌍용예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 1180만원선이다. 계약금은 5%씩 2회에 걸쳐 내고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이 진행되고 14일 1순위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 계약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일간이다. 입주는 201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양도세가 5년간 전액 면제되고 계약 1년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 아파트는 미국의 세계적인 설계사 퍼킨스 이스트맨(Perkins Eastman)과 공동으로 설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분양문의: 080-025-0777
| ▲ 남양주 별내 쌍용예가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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