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래에셋이 변동성장세에서 유동성과 절세효과를 겸비한 금융공학 펀드를 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를 기준으로 특정수익구조를 복제해 운용하는 금융공학펀드 `미래에셋맵스 스프레드 RCF파생상품투자신탁7호`를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스프레드 RCF 파생상품투자신탁 7호`는 KOSPI200지수를 기준으로 1년의 운용기간 중 최초기준지수(2008년 6월 20일 종가)의 3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약 8%의 수익을 제공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시 최대 16%의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주식 또는 선물 등의 운용을 통해 창출된 매매 차익에 대해 과세가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낮은 과표기준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90일 이후에는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환매 할 수 있다.
조성식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마케팅팀장은 "금융공학펀드(RCF) 상품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면서 "절세효과와 높은 유동성 확보라는 장점을 겸비해 정기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문의 : 1577-9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