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지난 2004년 최진실과 이혼한 뒤 1년 만인 2005년 7월 3살 연상의 심모씨와 혼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세간의 이목을 의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아 그동안 밖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심씨는 조성민과 최진실의 다툼과 이혼 관련 보도로 세상이 시끄러웠을 때 `조성민의 연인`으로 주목받았던 인물. 최진실은 당시 이혼사유로 이 둘의 불륜을 꼽았지만, 조성민은 극구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청담동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에서 프로 데뷔 한 이후 국내 복귀 3년째인 조성민은 지난 5월 22일 현대전에서 첫 선발 승을 따내는 등 부활하는 듯 했으나 이내 계속된 부진과 부상으로 현재 2군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19.
지난 19일 밤 9시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도로가 30m 아래로 갑자기 내려 앉았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
그밖에 인기가수 mc몽이 라디오 방송중 하하에게 XXX라는 욕설을 한 것이 그대로 방송된 것과 관련해 `하하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올린 것도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