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이를 위해 온라인 음악 및 TV, 영화 유통업체 디지털 뮤직 그룹(DMGI)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유튜브는 또한 DMGI의 저작권 침해 여부를 가려내기 위한 필터링 기술도 사용키로 했으며, DMGI가 이에 대해 보상할 방침이다.
유튜브는 워너뮤직그룹, 제너럴일렉트릭(GE)의 NBC유니버설, CBS 등과도 계약을 맺고 있지만 모두 짧은 클립(Clip)을 제공하는 데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비아콤은 유튜브와의 유통 계약이 결렬된 이후 MTV와 BET채널 등에서 불법으로 복제된 10만개의 클립을 삭제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