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삼성전자(005930) 수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연탄이 공급된 가정은 수원시내 무의탁 독거노인 총 51가구이며, 가구당 200장씩 총 1만200장이 제공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도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를 포함시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