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헬로카봇 ‘스타가디언’과 ‘호프’가 새로 출시됐다. 스타가디언은 헬로카봇 최신 애니메이션 시즌15에서 맹활약하며 ‘펜타스톰’과 ‘펜타스톰X’, ‘메가아칸’ 등 대형 합체물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 헬로카봇 스타가디언과 호프(사진=초이락컨텐츠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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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스타가디언은 소방차로 변신하며 몸통을 이루는 ‘파이어스타’가 가장 큰 크기로 중심을 잡고, 왼팔을 맡은 ‘스카이스타’, 오른팔을 담당하는 ‘폴리스타’, 양쪽 다리로 변하는 ‘아이언스타’ 등이 각각 헬기, 경찰차, 탱크로 특급 변신해 한 몸같이 움직인다. 대형 4단 합체이면서도 투구를 따로 써야 완성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스타가디언은 최근 제 2회 대한민국 우수완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스타가디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헬로카봇 호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호랑이로 변신하며 머리 부위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노란색 사각 버튼 형태의 특별 기믹을 가지고 있다. 버튼을 누르면 노란 불빛이 번쩍이면서 호프가 “나는 SUV에서 호랑이 카봇으로 변신하는 호프다, 어흥!”, “내가 호랑이가 아니고 고양이 같다고?” 등 엉뚱한 말을 쏟아낸다.
헬로카봇 큐브시계의 ‘X’ 부분을 기믹에 갖다 대면, 다른 멘트가 나오면서 빨간 불빛으로 바뀐다.
초이락은 “스타가디언은 4개의 카봇이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훈훈한 대형 합체물”이라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단품을 고려한다면 SUV에서 호랑이로 변신하고, 재미있는 기믹을 갖춘 호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