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1포인트(1.43%) 오른 838.3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단기 급등 경계심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3% 상승한 3만8797.38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만 349억원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01억원, 186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금융은 4%대 급등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700달러를 돌파한 이후에도 꺾이지 않으면서 반도체 업종도 2.85% 오르고 있다. 화학도 2.70% 상승세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운송장비 및 부품, 일반전기전자, 제조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만 0.53%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64% 오른 24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5.56% 오른 6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PSP(403870)는 9.70% 엔켐(348370)은 14.56%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제약(068760) 신성델타테크(065350)는 각각 2%, 1%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