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23년 HUG 사외청년이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며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HUG 청년이사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난 2021년 8월 첫 도입 후 임직원 간담회 실시 등 혁신 제안을 통해 HUG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HU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9일 발표 예정이며 6월 말 개최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HUG 사외청년이사는 혁신역량 강화 교육,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