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는 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와인 엑스포 ’WIDEX 2023’에 참여해 대표 브랜드를 소개한다.
신세계L&B는 WIDEX 2023에서 △구대륙 와인 △신대륙 와인 △위스키 △와인앤모어를 테마로 총 4개 부스를 운영한다. 구대륙과 신대륙 와인 이외에도 최근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와 신세계L&B의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부스별로 대표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신대륙 와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호주 ‘투핸즈(Two Hands)’, 칠레 ‘코노수르(Cono Sur)’ 및 ‘따발리(Tabali)’, 미국 ‘콜롬비아 크레스트(Columbia Crest)’를 비롯해 신세계L&B가 지난 2009년에 출시한 데일리 와인 브랜드인 ‘G7’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는 최근 위스키 열풍을 반영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과 ‘마쓰이 위스키’ 등 위스키 전용 부스도 마련한다. 와인앤모어 부스에서는 캘리포니아 로다이 데일리 와인 ‘인스티게이터 샤르도네’와 ‘인스티게이터 까베르네 소비뇽’을 선보인다. 또한 와인앤모어 전용 상품 및 지난 2월에 론칭한 인스타그램도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WIDEX 2023에 참여해 신세계L&B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제품을 발굴해 수입·유통하는 것은 물론 WIDEX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