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에 '엠포리어 아르마니' 남성전용 매장

  • 등록 2018-12-31 오전 10:38:45

    수정 2018-12-31 오전 10:38:45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 단독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남성 전용 매장은 런던의 본드 스트리트 매장과 홍콩의 채터 하우스 매장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픈한 콘셉트 매장이다.

매장은 76㎡(25평)규모이며 고급 소재로 마감된 화이트 색상의 벽, 유리처럼 투명한 받침대, 메탈 행거, 나무 소재의 바닥, 밝은 빛을 발하는 테이블로 꾸며졌다.

남성 전용 매장에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남성 컬렉션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슬림하고 섬세한 실루엣의 수트부터 봄버, 점퍼를 비롯해 아웃도어에서 영감을 받은 양털 코트, 윤기가 흐르는 염소가죽 재킷 등을 판매한다.

또 다채로운 패턴을 적용한 아우터, 니트웨어와 함께 퍼 장식의 슈즈, 등산 로프로 캐주얼한 포인트를 준 송치 배낭 등 겨울에 어울리는 고급 소재의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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