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티웨이항공은 겨울 여행객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국제선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400원부터다. 국제선은 △구마모토·기타큐슈·후쿠오카 5만900원~ △도쿄(나리타) 5만6600원~ △사가·오이타 6만3900원 △마카오 7만50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7240원 △다낭 10만9500원 △방콕 11만6230원 △괌 14만4850원~ 등이다.
또한 이달부터 신규 회원 가입 시 4종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최대 2만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전 노선에서 적용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호텔과 와이파이도 함께 예약하고, 추가 할인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