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설립된 ‘A&A’는 3자물류(3PL) 시장 조사, 기업 정보, 동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글로벌 3PL 물류기업 순위 발표하고 글로벌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손꼽힌다. 3PL 케이스 스터디 코너는 백과사전처럼 글로벌 물류기업의 주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A&A의 회장이자 25년간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물류 전문가인 에반 암스트롱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CJ로킨을 방문했다. 에반 암스트롱은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설립한 첨단 R&D센터인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와 쿤산 및 바오산 물류센터를 직접 살펴보고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반은 인터뷰 중 끊임없는 질문 세례와 세부적인 내용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또 작년 11월 오픈한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는 CJ대한통운의 우수한 TES 역량을 중국에 전이하고 물류 플랫폼과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구축됐다. 첨단 물류기술 및 설비, 자율주행 운송로봇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현지 물류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해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물류리서치 전문기관에 CJ대한통운(2015년), CJ로킨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물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중국 물류사업을 강화해 ‘제2의 CJ대한통운’ 건설은 물론 아시아 1등 전략을 조기 달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