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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명창 조통달, 가수 조관우, 재즈 피아니트스 조현 3대가 함께 콘서트를 펼친다. 오는 13일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조관우 & 조통달의 그때 그리고 지금’(이하 ‘그때 그리고 지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유용성)의 연주로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색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조통달은 ‘수궁가’ 중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대목을 선사한다. 조관우는 ‘꽃밭에서’ ‘코스모스’ ‘사랑했으므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른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