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케이블TV 업계 1위
CJ헬로비전(037560)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헬로tv’에서 어린이전용 TV노래방 서비스 ‘아이쏭’을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누리과정(3~5세 공통 보육·교육과정) 동요에서부터 만화주제가, 영어노래 등 어린이들의 재미와 학습을 위한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헬로비전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 가입자는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헬로tv 고객은 약 500만편의 주요 동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학습용 동요를 비롯해 ‘우유쏭’, ‘에그쏭’ 같은 놀이용 동요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된 만화주제곡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헬로tv ‘아이쏭’ 키즈 노래방은 매일 2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이용권과 월 정액권은 각각 1000원, 3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아이쏭’과 더불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TJ노래방’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TJ노래방’은 가요, POP, J-POP 포함 국내 최다인 4만여 개의 고음질 반주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TV노래방 중 유일하게 192Kbps의 고음질 반주곡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정액(3000원) 또는 1일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