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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편의점 돈육(豚肉)시대’다. 인기 식재료인 돼지고기를 활용한 편의점 상품이 날로 늘고 있다. 최근 불어 닥친 미세먼지 영향에 중금속 배출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돼지고기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는 것.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육류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소비되는 고기의 48%가 돼지고기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 탓에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돼지고기 소비량도 덩달아 뛰었다.
돼지 갈비를 통째로 넣은 ‘CU 바비큐 폭립 도시락(4500원)’도 오는 13일 출시한다. 고른 마블링이 특징인 스페인산 돼지 갈비를 데리야끼 소스에 두 번 구워낸 상품이다. 카레볶음밥과 통마늘, 옥수수구이를 더해 바베큐 전문점 스타일의 구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