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초구, 도시텃밭 참여자 모집

  • 등록 2016-02-14 오후 1:31:14

    수정 2016-02-14 오후 1:31:1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무공해 채소 등을 직접 길러 먹으며 이웃·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는 친환경 도시텃밭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구민들의 텃밭 수요 충족을 위해 신원동 청룡텃밭 등 4개소에 513구좌를 분양해 텃밭면적을 지난 4년 사이 3.4배 확대 조성했다.

또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게 텃밭 분양면적은 1구좌당 14㎡로 구획하고, 분양가격은 텃밭 접근성 및 조성기간을 고려해 7만∼10만원으로 정했다. 개인은 세대당 1구좌, 기관(단체)의 경우 최대 5개 구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공립 시설 및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복지관) 등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싱싱한 채소들을 직접 가꾸는 소통의 장이 될 도시텃밭은 구에 거주하는 주민, 기관(단체)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초구민 및 기관(단체)는 이달 15~26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도시텃밭은 4월 초 개장해 11월말까지 운영한다. 텃밭 개장식 때에는 상추, 쑥갓 등 채소 모종을 나누어 주고, 초보 농사꾼을 위한 계절별 작물재배방법 등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텃밭을 운영할 수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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