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최고의 효도는 노후소득보장"

  • 등록 2015-05-08 오전 9:37:07

    수정 2015-05-08 오전 9:39:53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8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 논란과 관련 “최의 효도는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일이다. 공적연금 강화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이 빈곤 때문에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부끄러운 현실을 이제는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새누리당은 약속을 지켜야 한다. 노인빈곤 현실에 언제까지 눈감고 있을 것이냐”라면서 “여야 대표가 TV 생중계 속에서 국민 앞에 엄중하게 서약했던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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