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헬스클럽에 안 가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비싼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도 날씬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가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운동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1976년 영화 록키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수백 파운드에 달하는 몸무게를 빼기 위해 헬스클럽으로 달려간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머무는 곳을 헬스클럽화했다며 예를 들었다.

◆ 공원을 헬스장으로 드넓은 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맡으며 조깅을 하면 트레드밀 위에서 뛸 때 느끼는 무료함을 상당 부분 없앨 수 있다.

공원에 있는 벤치에 발을 올려놓고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두 팔을 등 뒤쪽으로 벤치에 얹고 몸의 중심을 낮췄다가 높이는 운동으로 가슴 근육과 삼두근을 발달시키고 팔뚝 살도 뺄 수 있다.

또한 공원에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진 나무를 이용해 일정 구간은 빨리 뛰고 일정 구간은 걷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도 좋다.

◆ 줄넘기 줄넘기를 5분만 해보면 왜 줄넘기가 운동이 되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줄넘기는 유산소 운동이면서 전신 운동이다.

줄넘기하는 횟수를 늘리고 강도를 증가하고, 다리를 바꾸며 뛰거나 이단 뛰기 등 단계를 올려가며 해보자.

◆ 짐 볼 스위스 볼(Swiss ball)이라고 불리는 짐 볼은 지름 65cm 정도의 큰 플라스틱 공으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종류만 4500가지에 달한다.

짐 볼을 이용한 운동으로 복근, 대흉근, 삼두근, 대퇴근 등 다양한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 저항력 밴드 무거운 바벨이나 덤벨 대신 가벼운 고무로 제작된 저항력 밴드로 저항 운동을 할 수 있다.

고무줄 밴드의 저항력을 이용해 근육에 저항을 줘 운동하는 것으로 긴 밴드 하나로 밀기와 당기기 등 모든 저항운동이 가능하다.

◆ 실내 자전거 추운 겨울 밖으로 나가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속도와 저항을 조절하여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하체의 큰 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하체의 근력 및 근지구력 향상과 함께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문신 바비인형` 아이들에게 적절한가?
☞[와글와글 클릭]`둘이 먹다 둘이 죽을 그 맛` 도대체 뭐길래?
☞[포토] `벤츠 스프린터` 럭셔리 실내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