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 화장품몰 오픈..연예인 CEO 등극

론칭 1주일만에 일매출 1500만원 돌파 화제
  • 등록 2011-08-29 오전 10:57:29

    수정 2011-08-29 오전 10:57:29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화장품쇼핑몰 사업에 도전한지 사업 시작 일주일 만에 대박 연예인쇼핑몰 CEO 반열에 올랐다.

정경미가 최근 론칭한 메디컬화장품 전문쇼핑몰 ‘탱탱걸닷컴(www.tengtenggirl.com)'에 따르면 15일 오픈한 지 일주일 만에 일 매출 1500만원을 돌파하며 화장품 쇼핑몰에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평소 예민한 피부 때문에 화장품 선택에 각별한 신경을 쓰던 정경미는 의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제품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메디컬화장품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탱탱걸닷컴은 ‘가격다운ㆍ효과업ㆍ트러블제로’라는 슬로건 아래 비싼 로열티와 불필요한 포장으로 형성된 브랜드 화장품의 가격 거품을 없애고, 피부과 의사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안전한 메디컬 화장품을 공급, 향후엔 정경미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도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현재 탱탱걸닷컴은 감사 이벤트로 회원가입 및 구매 적립금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동남아, 제주도 여행권 및 특급호텔 숙박권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정경미의 남자친구인 개그맨 왕비호(본명 윤형빈)도 “정경미의 사업이 번창하도록 응원하겠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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