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6일 현재 해외건설수주액이 259건,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105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도별 해외건설수주액은 2002년 61억달러, 2003년 37억달러, 2004년 75억달러 등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올해 해외건설수주는 물량이 아닌 수익성 중심이고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위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제2의 해외건설 도약을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주확대에 따른 해외건설인력 수급에도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