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코스닥위원회는 28일 케이디미디어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30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등록법인은 증권투자회사 17사를 포함해 총 801개사로 증가하게 됐다.
케이디미디어는 대한매일의 출판사업국으로 출발했으며 지난 69년부터 주택복권을 비롯한 추첨식 복권 및 증지 등 유가증권을 제작해 왔으며 지난 98년 대한매일에서 분사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7억300만원, 순이익은 26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자본금은 53억6000만원이고 대표이사인 신호인 외 3인이 18.6%를 보유한 대주주이고 대한매일과 산은캐피탈이 각각 6.7%오하 5.6%의 지분율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