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신증권은 랩계좌에서 공모주식을 자동청약할 수 있는 "공모주 자동청약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신증권(03540)의 "공모주 자동청약서비스"는 랩상품과 공모주 투자를 하나로 묶어 랩상품의 운용수익과 공모주 투자수익을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나의 랩계좌로 주식, 채권, 수익증권등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공모주 자동청약을 할 수 있다. 수익증권만 보유한 안정적인 투자자의 경우도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다. 초기 청약한도는 30%이다. 랩계좌 안에서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되므로 계좌의 주식잔고가 늘어나면 청약한도는 100%까지 증가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 환불금이 입금될 때는 자동으로 MMF에 투자된다.
공모주 청약은 대신증권이 기업을 선정, 추천하고 투자자가 FP(자산관리사)와 협의해 투자하게 된다. 전화나 홈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하여 청약취소가 가능하고 FP와의 협의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다른 기업을 다시 청약할 수 있다.
공모주 청약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신증권에서 랩계좌를 개설, "공모주 자동청약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기존의 랩 고객의 경우 간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바로 "공모주 자동청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대신증권 상품개발팀 정재중 팀장 (02-2610-2025, 2527 ) 고객지원센터(1588-4488, 1544-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