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개소식 참여한 한동훈 "저의 첫 선택은 유의동"

정치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첫 방문이라 밝혀
유 의원 "평택 질적 성장 위한 5대 프로젝트 실천"
한 위원장 "평택의 승리가 경기도의 승리" 강조
  • 등록 2024-03-17 오후 3:40:36

    수정 2024-03-17 오후 3:40:36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저의 첫 선택은 평택이고, 유의동이었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평택병에 출마한 유의동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이다.

한 위원장이 이번 총선은 물론, 일평생 정치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한 것은 유 의원이 첫 사례다.

지난 16일 유의동 평택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유 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유의동 의원실)
이날 개소식에는 유 의원과 한 위원장을 비롯해 한무경(평택갑), 정우성(평택을) 예비후보와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 송명호 전 평택시장, 김윤식 전 평택시의장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의동 의원은 인사말에서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며 “평택의 질적 성장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천해 평택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평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선거이며, 절대로 당대표 안위에만 몰두하는 정당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처음 만나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유의동이었으며, 저의 첫 선택은 평택이고 유의동이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어 “평택의 승리가 경기도의 승리고, 결국 대한민국의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계파나 진영을 초월해 우리 모두 함께 가는 승리를 원한다”고 유의동 의원에 힘을 실어줬다.

2부 행사로 소사벌지구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평택시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평택 학부모대표 15인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유의동·한무경·정우성 후보가 다 같이 참여해 평택시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유의동 의원의 교육공약인 중학교 근거리 배정, 아이들 안전한 통학권 보장, 평택형 교육특구,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증설 방안 등이 논의됐고, 한동훈 위원장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