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누적판매 250만 대 돌파

  • 등록 2023-12-01 오전 9:36:23

    수정 2023-12-01 오전 9:36:2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 실적이 연평균 81%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대를 돌파했다.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지난 2017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2기압)과 부드러운 IH 무압 취사를 통해 취향에 맞춘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한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 있고 쫀득한 밥을, 무압 취사로는 촉촉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밥을 만들 수 있다.

제품은 본격적으로 판매된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성장했다. 지난 10월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

쿠쿠전자는 당질을 줄인 채 밥맛을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과 저렴한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1~2인 가구를 위한 작은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계속 내놨다.

제품군 중 소음을 줄인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모델은 8월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월평균 약 40% 판매가 증가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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