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파트 홈서비스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차량 이용 편의성 확대를 위한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아파트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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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는 아파트 출입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방문 차량을 사전 등록하면 경비실이나 관리자 등을 통한 별도의 확인 없이 간편하게 입·출차가 가능하다.
입주민은 예약 방문 차량의 입·출차 내역 및 주차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관리사무소는 세대에서 예약한 방문 차량 목록과 예약 내역, 입·출차 현황, 주차 시간 등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아파트아이는 지난 5월 15일부터 인천 서구에 위치한 웨스턴블루힐(1243세대)에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중이다. 해당 단지의 경우 서비스 오픈 이후 신규 회원 수가 기존 대비 약 75% 증가했으며 일평균 예약 건수도 평균 50건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아이 관계자는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는 외부 차량 방문 시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을 통해 매번 주차 등록을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미등록 차량에 대한 입차를 방지하여 단지 내 불법주차 사전 예방 및 보안 강화에 효과적인 서비스”라며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더욱 안정화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