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 속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프로그램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 ‘책마루 인문학 강연’ 모습(사진=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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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국립무형유산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아 ‘무형유산의 미래를 담은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 여행, 국악, 공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이 강연자로 나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25일 첫 강연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가인 팝핀현준이다. ‘K-콘텐츠 속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라는 주제 아래 음악, 드라마 등 K-국가유산 속에 담긴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 들려준다.
강연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5월 24일까지 책마루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총 170명(1인당 1매)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