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 제공 지역 확대

전국 15개 지역 31개 주유소에서 이용 가능
5000원권 주유 쿠폰 증정 등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23-03-10 오전 10:24:00

    수정 2023-03-10 오전 10:24:00

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한 옴니채널 쇼핑 경험과 낮은 가격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전국 15개 지역 31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유소 픽업 서비스는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몰 또는 이케아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을 가까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 변의 최대 길이가 180cm를 넘지 않고 부피 0.6㎥ 미만, 무게 100kg 이하인 가구 제품을 주문일로부터 2~4일 이내에 9000원(제주 2만9000원)의 배송비로 수령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0월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했다. 특히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률이 더 높게 나타난 점을 고려해 추가 지역을 선정했다.

새롭게 추가된 배송지는 △서울(동작, 영등포, 은평) △경기(고양, 구리, 성남, 수원) △인천(부평, 연수) △대전 △충북(청주) △강원(강릉, 춘천) △전남(목포, 여수) △전북(군산, 전주), △경북(구미, 포항) △부산 △제주 11개 지역 내 21개 주유소다. 이번 확대로 기존 10개 주유소(서울 강남·성북, 경기 의정부·평택, 대전, 충남 천안, 강원 원주,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 대구) 포함 총 31개 주유소에서 픽업 서비스가 운영된다.

서비스 지역 확대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픽업 서비스 제공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유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곳에서 낮은 가격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이케아를 만나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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