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 “국민 혈세를 어떻게 쓸지를 국민과 국내외 시장에 알리고 건정재정을 꾀한다는 것을 국내외시장에 알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야당의 국회 시정연설 첫 보이콧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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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639조 정부 예산안 제출하면서 시정연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건정을 국내외 시장에 알리면서 국제 신임도도 구축한다는 의미 담았다는 게 윤 대통령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참석 못한 게 아쉽긴 하지만 법정기한 내에 심사를 마쳐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