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사이판서 올-인클루시브 '키캉스' 패키지 운영

켄싱턴호텔 사이판·PIC 사이판
자녀 동반 가족여행 맞춤 구성
영어캠프 등 키즈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10-06 오전 9:42:15

    수정 2022-10-06 오전 9:42:31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럭셔리 키캉스 위드 켄싱턴’ 패키지 (사진=이랜드파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이 키캉스 전용 패키지를 내놨다. 자녀 동반 가족을 겨냥해 어린이 전용 시설, 실내외 액티비티, 영어 캠프 등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를 강화한 호캉스 상품이다.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엔 공항과 호텔·리조트 간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럭셔리 키캉스 위드 켄싱턴’은 바다 전망의 키즈룸 또는 프리미엄 디럭스 객실(1박)과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에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욕실 어메니티가 포함된 패키지다. 인가 만화 캐릭터 코코몽으로 꾸민 실내 놀이공간(코코몽 키즈 캠프)과 키즈 풀과 워터 슬라이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식사는 성인 1인 외에 최대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1박에 322달러인 이 패키지는 3박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은 가족여행과 자녀 영어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내놨다. 영어 캠프 기본으로 포함된 이 패키지는 자녀가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사이판의 ‘키즈 영어 캠프’ (사진=이랜드파크)
영어 캠프는 만4세부터 11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투숙일 기준 3박 4일 머무를 경우 2일 코스에 참여할 수 있다. 1박 추가 시 일 단위로 코스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캠프는 영어 노래 배우기, 어휘 말하기, 스포츠 강습, 야외 액티비티 등 프로그램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조트 키즈 라운지 시헤키 플레이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클럽메이트가 맡고, 교재는 NE능률교육의 NE Kids를 사용한다. 캠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도 준다. 가격은 1박에 381달러로 최소 3박 이상부터 예약할 수 있다.

미국 현지의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살린 핼러윈 이벤트도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좀비와 유령,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핼러윈 공연과 코스튬 콘테스트,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를 운영한다. PIC 사이판에선 이달 29일과 31일, 다음 달 3일과 5일 핼러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MRI 사이판이나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사이판과 PIC 사이판은 지역 숙박시설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유일하게 정상 운영하는 곳”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키캉스 패키지는 100%에 육박하는 백신 2차 접종률 등 현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철저히 고려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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