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장중 8만원 ‘터치’

  • 등록 2020-12-28 오전 9:18:41

    수정 2020-12-28 오전 9:18:5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장중 8만원대를 넘어섰다. 배당락을 앞두고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3%(1500원)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1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24일에도 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대거 몰리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문지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특수관계자의 상속세 및 증여세 이슈와 맞물려 4분기 실적발표 시 추가 잉여현금흐름 약 9조원을 대상으로 특별배당 및 자사주를 매입하는 추가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기 3개년 배당정책 또한 2018~2020년 배당 이상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