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의 정식 명칭은 ‘액티브 러닝 기법을 적용한 머신 러닝 프레임워크 운용 방법, 장치 및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량의 학습자 문제풀이 데이터를 이용해 점수예측모델을 생성하고, 해당 모델을 효율적으로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선별하는 전용 모델(전문가 모델) 운용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뤼이드는 다양한 학습 및 상태 진단이 필요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객관식 문항으로 높은 정확도의 점수 예측 및 진단이 가능한 AI 기술을 선점하게 됐다. 실제로 뤼이드가 서비스 중인 AI토익튜터 ‘산타’는 6~10문제 진단고사로 사용자의 점수를 90% 정확도로 예측한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AI튜터 도입이 초기 단계인 만큼, 뤼이드가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기술 표준을 정립, 선점하여 자사 AI 솔루션인 ‘산타인사이드’를 통해 전 세계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 서비스로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는 물론 적극적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