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일시멘트(003300)가 나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레미콘 공장 부지를 개발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31분 한일시멘트는 전날보다 3.39% 오른 9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영등포에 있는 레미콘 공장 부지를 뉴스테이로 전환하면 개발가치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분 85.7% 보유한 서울랜드와 동부팜청과의 식품부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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