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고대와 카이스트 공동연구팀이 발표한 `3D시청시 시청자 및 환경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3D안경의 전자파로 인한 뇌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3D영상에 의한 광과민성 발작 가능성 역시 2D, 3D의 화상 구현 방식이 아닌 콘텐츠 내용에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를 내놨다.
또한 연구팀은 시력이 심하게 나쁜 약시와 눈이 안쪽으로 쏠린 `내사시`는 입체를 못 느끼고 눈이 바깥쪽으로 치우친 `외사시`는 3D 시청시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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