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지역개발채권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채권이다. 만기는 1년에서 4년6개월까지 다양하며,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매매할 수 있다. 또 과세기준이 되는 표면금리가 낮아 세후수익률이 높다.
대신증권은 시장기준금리보다 0.25%P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로 판매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인천지역개발채권09-09 매입시 시장금리 4.5%보다 0.25%P 높은 4.75%에 매입할 수 있다. 이 채권의 세후수익률은 4.438%로, 5.245%의 은행정기예금에 투자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기동 대신증권 채권부장은 "이번 특별세일은 안전성을 선호하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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