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글씨 고수를 찾습니다"

공모전 개최..디지털 글꼴로 제작 예정
  • 등록 2009-05-15 오전 11:01:05

    수정 2009-05-15 오전 11:01:05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네이버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손글씨 고수를 찾는다.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035420)은 숨은 손글씨의 고수를 찾는 공모전(hangeul.naver.com/hand.nhn)을 15일부터 오는 8월22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던 개성있고 아름다운 손글씨를 디지털화 해 디지털 한글자산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름다운 손글씨를 찾아 나눔 글꼴로 제작,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누리꾼은 A4 용지에 원하는 필기구로 응모 과제를 손글씨로 직접 적어 메일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 하면 된다.

공모전에서는 총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되고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자신의 손글씨가 나눔 글꼴로 개발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한글 글꼴 디자이너, 서예가 등의 전문 심사를 통해 한글날인 10월9일 발표되고, 1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한글날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NHN, 기부문화 위해 재단법인 `해피빈` 설립
☞(게임르네상스)타격감 만점 `C9`
☞NHN, `해피빈` 계열사로 추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