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기자]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24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식관리협의회의 지원계획이 결정됐다"며 "향후 이사회 개최를 통해 유상증자의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하이닉스 출자전환주식 공동관리협의회(주식관리협의회)는 3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의 청약미달로 인해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증자에 참여하는 산업, 외환, 우리, 신한은행 과 농협 등 5개 기관은 실권주를 인수하고, 인수한 주식에 대해서는 주식인수후 1년 경과시 또는 하이닉스의 인수합병(M&A) 시까지 매각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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