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주순구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찜만두 ‘백설 행복가득만두’를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복주머니 모양을 응용해 만든 ‘백설 행복가득만두’는 합성보존료, 합성착색제, MSG 등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다. 만두를 빚은 후 즉시 영하 30℃ 이하에서 급속 냉동해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 제품은 사전 소비자 테스트에서 모양 선호도가 무려 4.62(5점 만점)에 달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았다”며 “최대 성수기인 겨울, 설 시즌을 맞아 군만두와 물만두에 이은 찜만두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찜만두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시장규모가 약 270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42% 성장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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