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SBI저축은행이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피어오름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즌 ‘희망저축버디’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국내 스포츠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21년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BI저축은행은 ‘피어오름 프로젝트’ 시즌 1, 2를 통해 유소년 야구, 배구 등 국내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해 왔다.
새롭게 진행되는 시즌3는 ‘희망저축버디’라는 프로그램으로 SBI골프단과 함께 진행된다. 소속 선수인 문정민 프로, 이동은 프로가 참가하는 KLPGA 대회에서 경기 중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게 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골프 꿈나무들이 국내외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에 대해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번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