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청년전자를 전경련의 현재 이미지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서술해준 신청자들 중 연령·소속·성비를 고려한 다양한 MZ세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전자는 10대 1명, 20대 7명, 30대 2명으로 구성됐고, 남녀 성비는 6:4 이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만 18세 고등학생 대표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까지 다양한 소속의 20·30대 청년들이 다수 포함됐다.
청년전자 1기는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후 장·단점, MZ 관점 의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등을 자문할 예정이며,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과의 오찬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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