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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기획전에서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상품은 하프클럽에서 판매한 LA 갈비세트인데, 추석특수와 함께 판매수량 1만6000여개를 돌파하며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네이버 온라인기획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유아용 매트’로 동행축제 기간동안 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TV홈쇼핑과 T커머스 매출은 총 749억1900만원이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94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219개 상품이 판매됐다. 그 중 ‘손질오징어’는 7500여개가 판매되며 주문수량 기준으로 최고 히트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갈비찜, 갈비탕, 등심 등 한우관련 상품도 총 63억원 팔려나갔다.
이번 동행축제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된 ‘비벼먹는 나물’은 전년도 온라인 기획전 매출보다 약 600% 상승했고,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A사 또한 전년도 보다 200%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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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복권 응모는 7일 밤 11시 59분에 마감됐으며, 당첨결과는 이달 말 안내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난 6일간 매출실적 1101억원에 아직 집계되지 않은 7일차 실적을 최소 105억원으로 추산해 이번 동행축제 매출이 1200억원 이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동행축제는 지난 7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일부 행사와 기획전은 행사기간을 연장하여 추석연휴가 끝나는 시점까지 할인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핵심 행사인 구매영수증 추첨 이벤트, 데일리 낱말이벤트, 전통시장 매일 방문하기 ‘다다익선 이벤트’ 등을 일괄 12일까지 연장한다.
일부 온·오프라인 기획전도 최대 16일까지 실시하며, 동행축제의 분위기를 추석연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는 등 상생소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