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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정승욱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경영기획, 영업, 마케팅, 글로벌 사업 부문에 새로 영입한 70년대생 젊은 임원들을 소개했다. 또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 및 고객과 패밀리를 위한 창의적 업무 혁신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본인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달성한 글로벌 성과를 발판삼아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동과 인도네시아 지역에도 BBQ 매장을 신규 오픈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사를 마치며 윤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고객들이 변화하는데 조직이 머물고 있다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창사 27주년은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온 우리 그룹의 DNA를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혁신을 대담하게 시도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6월 세계적인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2위에 선정, 8월에는 뉴저지주의 경제발전,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美 뉴저지주 의회 표창을 받는 등 그간 지속해온 북미지역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의 쾌거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