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이트자산운용에 따르면 글로벌마켓리더ESG주식형 공모 펀드에 이어, 500억 규모의 ESG채권형 사모펀드를 설정했다. 코레이트 측은 “그 동안 ESG 요소를 주식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투자 전략은 주류가 됐으나 아직 채권 포트폴리오에 적용하는 전략은 시작 단계”라면서 “코레이트 채권운용본부는 채권 투자에 ESG 요소들을 투자프로세스와 포트폴리오에 통합하여 운용하는 전략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말 국내 ESG 채권 발행잔액은 169조원으로 전체 채권발행액의 7.4%를 차지하고 이 중 사회적 채권 79%, 지속가능채권 11% 및 녹색채권 10% 차지하고 있다. 점차 지속가능채권과 녹색채권 발행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